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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층 창문 절단 준비…강풍·유속으로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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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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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바지 교체, 수중 수색 난항 예상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3일째일 28일 선내 붕괴와 대형 장애물로 인해 잠수 수색이 불가능한 4층 선미 우현쪽 창문 일부를 절단하고 장애물을 수거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유속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고 해역의 유속이 빠른 데다 강풍이 불고 있어 차질이 우려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0시 53분부터 오전 2시 12분까지, 오전 11시 59분부터 오후 1시 57분까지 두 차례 수중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지난 21일 오전 4층 중앙 통로에서 단원고 여학생의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남은 실종자 수는 일주일째 16명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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