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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 본격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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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사무실 개소식 가져

 

스포츠계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에 더욱더 속도를 내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이 업무를 시작했다.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내에 수사반 사무실을 설치하고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재열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스포츠계에 널리 퍼진 입시비리, 편파판정 및 승부조작, 폭력과 성폭력, 조직사유화를 뿌리 뽑기 위해, 상시적인 제보접수 기관인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문체부는 접수된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반을 조직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해왔으나, 제보된 내용이 체육단체들만이 아닌 개인이나 일반 업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하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범정부스포츠혁신특별전담팀’을 조직했으며, 이번에 ‘스포츠 4대 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해 협조체계를 공고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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