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세월호 참사] 정부, "어려움 겪는 관광업계 지원대책 마련할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제관계장관회의서 운송, 숙박, 여행업계 지원대책 논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과 관광 업종에 대한 지원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혀, 어떤 대책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 숙박, 여행 업체 등과 진도, 안산 등 피해지역을 위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긴급민생대책회의'도 열릴 예정이어서 지원 대책의 내용과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가 위축되는 등 최근 경제가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3.9% 성장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세월호 사고로 인해 소매판매와 문화시설 이용, 관광, 나들이 등의 분야에서 민간소비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가 소비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경쟁력있는 해외 교육기관을 국내에 유치해 대규모 유학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지난해 유학수지는 37억6천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40억 달러 내외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유학적자를 줄이기 위해, 음악과 무용, 호텔경영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외국교육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