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중국 공안부, 기차역 등에 24시간 대응태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14-05-07 11:46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폭력테러 사건이 빈발하자 중국 당국이 주요 도시의 기차역과 공공장소에 무장경찰 등 보안요원을 추가배치하고 24시간 대응태세를 갖추는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공안당국 간부들도 주요 기차역의 보안 조치 점검에 나서며 테러 대비책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푸정화(傅政華) 공안부 부부장 겸 베이징시 공안국장은 6일 저녁 총기를 소지한 채 간부들과 함께 베이징역과 베이징 남역, 서역, 북역 등 주요 역을 잇따라 순찰하며 보안 조치를 점검했다.

류옌핑(劉彦平) 공안부 부부장도 이날 저녁 상하이의 주요역을 시찰하면서 보안상황을 점검했다. 류 부부장은 오는 20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의 보안·경호 담당팀장이다.

류 부부장은 상하이역과 훙차오(虹橋) 교차로, 쑤저우(蘇州)역 등을 돌면서 CICA 보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대도시의 기차역에서 폭력 테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정협과 전인대)를 이틀 앞둔 지난 3월 1일 쿤밍 기차역에서 칼부림 테러가 발생, 민간인 170여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시찰에 나섰던 신장자치구의 우루무치에서 지난달 30일 기차역 폭탄 테러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다쳤다.

바로 전날에는 중국 광저우(廣州)의 기차역에서 또다시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이 발생해 6명이 다쳤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