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비트)
미국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 교장의 팔뚝을 물어 검찰에 소환됐다고 지난 18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전했다.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학부모 케론 윌슨(34)은 아이의 학교 교장 필립 반 훅(40)을 찾아가 그의 팔뚝을 물고 주먹질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7일 웨인카운티 검찰청은 윌슨을 소환해 폭행 등 혐의에 대해 심문했다. 유죄시 윌슨은 최고 1년형이 가능하다고.
윌슨은 자신의 아이가 왜 견학을 가지 못하게 됐는지 논의하려다, 쿡초등학교 교장 필립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