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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실종 290여명, 세 가지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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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해경 제공

 

2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생사불명'에 있는 290여명은 현재 어떤 상황에 있을까.

중앙재난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탑승객 477명 중 약 180여명이 구조됐고, 2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들의 상황은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 △ 구조 후 민간어선으로 이동하거나 △ 해상에 표류하는 경우 △ 선박 내부에 체류할 가능성 등이다.

가장 희망적인 것은 이미 구조돼 민간 어선과 선박이 나눠 싣고 목포로 이동하는 경우다. 해경과 지자체가 민간선박으로 구조된 승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같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고 현장에는 약 60여척의 선박이 구조에 투입됐다.

두 번째는 선박이 침몰하기 전 바다 위로 빠져나와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이고, 가장 좋지 않은 건 선박에 갇혀있는 경우다.

만약 선실 내에 실종자들이 살아 있다면 해군 특수부대 등 구조대원들이 선체에 진입해야 하는데 조류가 거세 진입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현재 사고 해역은 물이 빠져나가는 시간인데다 사릿물때여서 수중탐색이 어려울 정도로 조류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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