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서 골프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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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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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문제없어"…아베 '골프 사랑' 유명

 

일본 총리가 13일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상황에서 골프를 계속 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보고를 받은 뒤 비서관을 통해 지시를 내리고는 정오 조금 지날 때까지 영국 대사인 팀 히친스 등과 골프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신속한 방역조치 등을 지시했다며 총리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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