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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립스틱 살짝 녹여 붙이면 새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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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메이크업 제품 복구 노하우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박모(28) 씨는 최근 속상한 경험을 했다. 점심식사 후 립스틱을 고쳐 바르다 아차 하는 순간에 떨어뜨렸지만, 이미 두 동강이 나버린 것. 박 씨는 "며칠 전에 새로 산 신제품이어서 버리기는 아까워 다시 주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망가진 메이크업 제품을 손쉽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메이크업 브랜드 맥 아티스트의 도움말로 립스틱이 떨어져 부러지거나, 아이섀도우가 깨져 버렸을 때 감쪽같이 살려낼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부러진 립스틱에는 라이터 활용을

립스틱이 부러졌을 때는 라이터를 사용하면 된다. 립스틱의 부러진 표면을 라이터 불로 살살 녹이면 마치 촛농처럼 립스틱이 살짝 흘러내리는 데 이 부분이 굳기 전에 붙이게 되면 다시 원래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립스틱 용기 바닥에 남은 립스틱을 알뜰히 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립스틱을 덜어내 알약 케이스에 넣고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살짝 녹여주면 립 팔레트를 만들 수 있다.

사진제공=맥(MAC)

 

깨져버린 아이섀도우는 압축해서 사용을

만약 펄이 많이 함유된 아이섀도우가 깨졌다면, 미세하게 가루로 빻고 티슈로 한번 눌렀다가 뗀 후 솜을 겹쳐 대고 꾹꾹 눌러주면 다시 압축시켜 사용 할 수 있다.

촉촉한 크림 케이크 타입의 섀도우를 오래 사용하거나 보관을 잘못해 표면이 마르고 갈라졌을 때는 페이스 오일을 소량 넣어 잘 섞이도록 한다.

파우더가 깨진 경우에는 복구해도 다시 깨질 확률이 높으므로 미세하게 가루를 내 집에서 사용하거나 가루 타입 펄 파우더를 섞어 하이라이트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브러쉬나 손에 묻은 유분기 때문에 제품 표면이 딱딱해 지고 발색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칼로 긁어내기 보다 스카치 테이프를 제품의 울퉁불퉁해진 표면에 떼었다 붙였다 해주면 유분이 제거돼 새 제품처럼 변한다.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망가진 메이크업 제품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현명한 뷰티 제품 소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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