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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비판' 과제물 낸 부산대 교수 정직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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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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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편향된 정치적 소신을 강요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부산대 교수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부산대는 이 대학 철학과 최모 교수에 대해 이 같은 처분을 최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과목은 폐강됐다.

최 교수는 2012년 2학기 전공필수 과목에서 학생들에게 '종북 좌익을 진보라 부르는 언론을 비판하시오'라는 시험 문제를 내고, 이와 비슷한 주제의 글을 유명 보수 언론인과 논객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라는 과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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