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외교관, 필리핀서 '아동 인신매매'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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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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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외교관이 최근 주재국이 아닌 필리핀에서 아동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필리핀 언론들은 7일 경찰 소식통들을 인용, 대니엘레 보쇼 투르크메니스탄 주재 이탈리아 대사가 마닐라 외곽에서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쇼 대사는 지난 5일 마닐라 남쪽 라구나 주(州)의 한 워터파크에서 8∼12세 아동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다가 마침 현장에 있던 아동인권단체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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