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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독서마라톤대회'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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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책 읽는 시민, 독서 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7개월간의 ‘빛고을 독서마라톤대회’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대회는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논리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대회가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완주 심사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다.

운영 종목은 거북이 코스(3km), 악어 코스(5km), 토끼 코스(10km), 타조 코스(15km), 사자 코스(21.097km), 월계관 코스(42.195km)이며, 참가자가 자신의 일일 독서량을 고려하여 참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참가 희망자가 빛고을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과 참가 종목을 신청하고, 대회 기간에 독서한 내용을 대회 홈페이지의 독서마라톤 일지에 기록하면 된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를 제공하며, 완주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학년 교육과정 개설 교과 중 독서 관련 교과목을 선택하여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란에 완주 내용을 기록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독서마라톤대회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단하다”며 “올해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물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실시한 제8회 독서마라톤대회는 82,6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9,098명이 완주하여 완주율 35.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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