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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감독 전윤수)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황금빛 나체로 이목을 집중시킨 ''베오울프''(감독 로버트 저메키스)를 간발의 차로 제친 것.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7%) 집계에 따르면 ''식객''은 16~18일 전국 472개 스크린에서 37만9000명(점유율 24.5%)을 동원했다. 전 주말에 비해 점유율은 14% 포인트 가량 줄었지만 지금까지 전국 관객 191만5000명을 모아 2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뒀다.
영웅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베오울프''는 359개 스크린에서 36만5619명(23.6%)을 모으면서 ''식객''의 뒤를 쫓고 있다.
개봉 첫 주 누계는 50만1734명. 14일 개봉한 김윤진·박희순 주연의 ''세븐 데이즈''는 주말 373개관에서 25만2313명(16.3%)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다. 첫 주에 전국 누계 34만6747명을 동원했다.
4위를 기록한 이안 감독의 화제작 ''색, 계''는 개봉 이후 총 64만4057명의 관객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