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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개 집창촌 2010년까지 단계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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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강원도내 5개 성매매 집결지가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되거나 정비된다.

강원도는 성매매방지 중장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강릉과 속초, 춘천, 원주, 태백 등 5개 성매매업소에 대한 도시계획정비를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각 시·군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성매매 집결지 정비추진단을 운영하고, 오는 5월부터 집결지 실태조사를 벌여 도시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매매방지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간의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성매매피해자의 권익보호와 자활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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