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축구대표 출신 안영학 선수 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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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학

 

북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 축구선수인 부산아이파크 안영학 선수의 승용차가 경기장 주차장에서 파손된 채 금품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VIP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안영학 선수의 차량 등 승용차 3대에 도둑이 들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학 선수의 전담 매니저인 정 모씨는 부산 아이파크와 광주 상무간 프로축구를 관전한 뒤 주차장에 돌아와보니 조수석 유리창이 깨진 채 차량 안에 보관해둔 금품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해왔다.

피해 차량은 구단측이 안 선수에게 지원해준 차량으로 낚싯대 등 안씨의 소유품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선수의 에이전트인 손 모(46)씨 차량도 피해를 입는 등 주변 차량 석대에서 850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진 것으로 미뤄 전문 차량털이범의 소행이나 우발적으로 이뤄진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차장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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