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신발보다 싼 집. 타이어 2만원
저마다 싼 가격을 강조하는 타이어 광고들이지만 앞으로는 이런 현수막을 볼수 없을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1일, 내년 3월부터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관리를 미국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불량 타이어의 시중유통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이어 등 31개 공산품에 대해서는 기업 스스로 안전기준에 맞게 관리하도록 권고하는 안전검정제를 시행해 왔지만 일부 기준미달 제품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표원은 내년부터 제품 안전 지킴이가 활동해 소비자 안전을 지키겠지만 소비자들도 타이어 구입시 몃가지만 주의하면 불량 타이어 구입을 막을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표원은 우선 비정상적으로 값이 싼 타이어는 구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른바 준준형 자동차용을 기준으로 할때 정상제품은 개당 구입 가격이 6-7만원선인데 비해 불량 수입타이어는 2-3만원대로 현저히 싸다.
둘째 제조일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3년이상 오래된 타이어는 구입하지 말기를 권했다. 타이어가 오래되면 딱딱해 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행중 파손될 우려가 있다.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에 각인돼 있는 숫자중 가장 뒤 네자리로 알수 있는데 마지막 두자리는 제조된 연도, 바로 앞 두자리는 제조된 주의 숫자를 말한다.
마지막 숫자가 2606이라면 06년 26번째 주에 제조됐다는 뜻이다.
세째 KS등 타이어 품질 안전마크를 확인하라고 당부한다, 국내 제품은 KS, 미국은 DOT, 유럽은 E,중국은 CCC등 안전 표시가 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