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알 샤바브 전사 모집' 이슬람 성직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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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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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피살된 세 번째 고위 성직자

 

케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전사를 모집하는 인물로 알려진 이슬람 고위 성직자가 총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1일(현지시간) 저녁 케냐 지방도시 몸바사에서 급진 이슬람 성직자인 아부바카르 아흐메드 샤리프가 법원에서 나오다 자동차를 타고 접근한 괴한들로부터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샤리프가 법원의 출입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검은 승용차 한 대가 다가와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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