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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멕시코에서 경찰 총격에 폭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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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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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 주도 앨버커키에서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벌어져 시내가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31일(현지시간) 앨버커키 지역 언론에 따르면 30일 저녁 수백명의 시위대가 앨버커키 도심 중심 도로 3.2㎞ 구간을 오가며 밤샘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살해했다'는 팻말을 들고 나선 이들은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돌을 던지며 경찰관과 드잡이를 벌이는가 하면 경찰서 담장을 넘어오는 등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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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리처드 베리 시장은 처음엔 평화적 시위였지만 시위대가 50여명으로 줄어들자 난동으로 변했다고 앨버커키저널에 말했다.
경찰관이 탄 순찰차가 시위대에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자 창문을 마구 깨부수는 통에 경찰관 1명이 다치기도 했다.
결국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해 시위대를 해산하고 폭력을 휘두른 시위대 일부를 연행했다.
지역 신문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가 완전 무장한 폭동진압경찰과 맞서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여럿 실렸다.
앨버커키 경찰국은 사이버 공격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30일 오전 11시께 경찰 홈페이지에 해커가 침입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유튜브에 일주일 전에 올라온 영상은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가 시위를 촉구하고 시 정부 웹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폭력 시위와 해킹은 지난 16일 앨버커키 경찰이 샌디아 산에 거주하던 노숙인을 총으로 쏴 살해하면서 촉발됐다.
당시 경찰은 샌디아 산 기슭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살던 노숙인 제임스 보이드(38)와 3시간 동안 대치 끝에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정신병력이 있는 보이드는 조그만 칼로 경찰관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다가 총을 맞았다.
전기충격기와 고무 탄환총으로 보이드를 제압하려 했지만 저항이 심해 경찰관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실탄을 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찰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동영상에는 보이드가 천막을 철거하겠다며 자기 물건을 주섬주섬 챙기면서 등을 돌리는 순간 경찰관 한명이 갑자기 실탄을 발사했고 다른 경찰관들도 따라서 총을 쐈다.
보이드는 실탄 6발을 맞고 즉사했다.
경찰은 정당한 방어 행위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연방 법무부가 연방 수사국(FBI) 요원을 투입해 공권력 남용과 과잉 진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2010년 이후 앨버커키 경찰은 37차례나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해 23차례는 사망 으로 이어졌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보도했다.
배리 시장은 "FBI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시민들에게, 그리고 시장이 내게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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