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교생 140명 집단 식중독 증상…늑장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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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140여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4일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A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1,660명 중 14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치료를 받거나 결석했다.

이 가운데 설사나 구토 증상이 6차례 이상 나타난 심각한 학생이 6명, 2~3회 이상 나타난 학생은 50명가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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