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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합격하려면? SSAT공략법 3가지 익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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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커리어캠퍼스가 50만 취준생들에게 전하는 삼성 상반기 공채 전략

 

YBM시사닷컴의 취업·자격증 교육원 커리어캠퍼스가 삼성그룹의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공략법'을 소개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기로 하고 4월 13일 S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점 3.0 이상 등 최소한 기준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어 SSAT는 삼성그룹 취업을 위해 넘어야 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문제 유형부터 파악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 언어능력에서는 지문이해 유형을 반드시 연습하자.

전체 50문항 중에서 20~25문항이 출제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수리영역에서는 총 40문항 중에서 약 20문항이 출제되는 자료해석 유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추리영역 총 40문항 중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은 언어추리다. 응시생의 상당수가 언어추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편이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메커니즘을 익히면 전력 유형으로 삼을 수 있다.
 
올해 채용전형에 새롭게 추가되는 공간지각능력은 영역은 전개도, 블록 세기, 투상면, 절단면 등과 관련한 문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크게 경영·경제, 과학·공학, 역사, 일반상식으로 구성되는 상식능력 영역은 전공 지식에 기반한 문제보다 제시문을 통한 복합추론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 달 남은 시간 전략적으로 활용 

SSAT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은 크게 기초 지식을 묻는 문제와 종합적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나눌 수 있다.

SSAT 전체에서 종합적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의 비중이 50% 내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여기서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문제 유형은 그 범위가 넓고 이를 공략하는 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 배분이 관건 

이번 시험에서 새롭게 추가된 공간지각능력 영역에서 대략 30문항 내외가 출제된다고 가정했을 때 전체 약 210문항을 160분에 풀어야 한다. 시간 배분에 관한 전략이 필수적인 셈이다.
 
언어능력에서 단어 사이의 관계 유추, 접속사, 빈칸 채우기, 사자성어, 문단배열, 수리영역에서 대소비교, 응용계산, 추리능력에서 수추리 부분 등 기초 지식을 묻는 문제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문제를 보고 정답을 바로 파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주저함이 없이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커리어캠퍼스 김원태 인적성시험 연구소장은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SSAT를 적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별도의 학습이 필요 없다고 여기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찾아내고 취약한 영역을 개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연습해 자신만의 실전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캠퍼스는 이번 삼성그룹 공채를 앞두고 오는 12일, 15일 양 이틀 동안 SSAT 대비 전략과 삼성그룹 채용 가이드를 무료로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삼성 인사팀 출신 컨설턴트와 SSAT 전문가가 SSAT의 각 유형별 접근법과 면접 대비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SSAT 강의도 18일부터 매주 개강한다.

과목별 출제 유형과 필수 이론을 집중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일반 수업과 주말반 수업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캠퍼스 웹사이트(www.ybmc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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