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어오른 갤럭시 배터리, 중국 아닌 일본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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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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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랜텍 문제 부품 1년간 인지 못해

 

부풀어오르는(스웰링) 현상이 나타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스마트폰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당초 알려진 중국산이 아니라 일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 사이 국내외에서 중국산 배터리가 문제가 돼 벌어진 것으로 업계가 추정한 안전사고가 여러 차례 있었고, 이에 따라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현상도 이와 연관된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있었다.

그러나 12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삼성전자에 일부 불량 배터리를 생산·납품한 이랜텍[054210]은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이온셀의 대부분을 중국이 아니라 일본 업체로 부터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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