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후 3년간 여진 1만 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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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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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의 여진이 3년간 1만 차례 이상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46분부터 이달 5일 자정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은 모두 1만 592건(본지진 제외)이었다.

여진은 7천995건이 본 지진 후 1년간 발생했고 1천583건이 이후 1년, 1천14건이 최근 1년간 일어났다. 이 가운데 진도 5를 넘는 여진은 19차례 있었다.

규모로 따지면 규모 5.0 이상이 792차례, 4.0 이상이 6천251차례 발생했다.

작년 10월 26일에는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쓰나미를 동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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