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병대·해군, 27일부터 '쌍용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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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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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 제3해병원정여단(MEB)과 해군 기동대(CTF-76)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는 한·미 해병대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에 참가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 측에서 해병대 약 7천500명, 해군 2천명이, 한국 측에서는 해병대 약 3천500명, 해군 1천명이 참가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육군 130명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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