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 관련 조사를 받던 중국 국적의 탈북자 A씨. 윤성호기자/자료사진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 규명의 핵심 인물로, 자살을 기도했던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 모(61) 씨 상태가 호전돼 곧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영학 교수는 1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김 씨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됐으며, 현재 김 씨가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신동진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