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엄청난 현금에도 시장 '요요'로 고심"<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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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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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측 어려움·소비 패턴 변화로 전전긍긍…자동차 IT化도 변수

 

세계 10대 자동차 회사들은 모두 2천21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도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울 시장 움직임과 소비 패턴 변화에 전전긍긍하며 몸을 낮추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컨설팅사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널이 전한 EY 보고서는 들쭉날쭉한 자동차 수요가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의 현상이라면서 소비자가 갈수록 딜러에 의존하지 않고 온라인 구매를 늘리는 것도 마케팅 전략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동차와 IT 간 연계가 강화되는 것도 자동차 기업의 전략 변화를 압박하는 또 다른 요소라고 덧붙였다.

EY는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한 100여 명의 자동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조사해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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