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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3.1절 맞아 독도와 위안부 광고전시회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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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NYT,WSJ,WP 등 세계적인 유력지에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광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총 50여차례 광고를 게재해 온 서 교수가 독도와 동해,일본군 위안부,동북공정,아리랑,한식,한글 등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와 역사적 사실에 관련된 광고를 한곳에 모아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력지를 통해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들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전시회를 통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 역사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서대문형무소에서 한달간의 전시회를 통해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 야외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 출입구에 가로 2.5미터, 세로 1.5미터의 대형판 21개 위에 실제광고 사진과 광고기획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오는 삼일절부터 올해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최근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일본군 위안부 만화 전시회가 큰 화제를 낳았던 것 처럼 이번 광고 전시회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뉴욕 맨해튼 내 첼시와 소호지역의 갤러리를 물색하는 중이며, 특히 WSJ의 독일과 일본의 역사인식 비교광고와 NYT의 일본군 위안부 광고는 세계적인 광고제에도 곧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작년부터 시리즈로 제작하고 있는 '일본 아베 총리의 실상'에 관한 제3탄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관한 광고를 현재 제작중이며 조만간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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