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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고부가가치 부문 집중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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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제주본부, 제주관광산업 발전 과제 연구 보고에서 제시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중국관광객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천만명을 돌파했다.(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과 관광 인프라 개선, 금융지원체계 효율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제주본부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제주관광산업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부문 육성과 관련해 ▲웰니스 관광 활성화,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주형 관광여건 개선, ▲휴양형 의료관광 육성, ▲마이스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웰니스 관광 활성화는 세계적 트랜드인 웰빙, 친환경주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올레길 탐방객수가 2011년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코스 개발과 안전시설 확충, 교통편의 제고 등을 통해 올레길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호텔·리조트 등 고급 숙박 시설이 많은 점을 활용해 스파 관광상품을 확충해야 한다는 얘기다.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는 제주가 갖고 있는 자연자원과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스포츠, 승마 관광 등과 같은 고급 레저스포츠 관광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주형 관광여건 개선으로는 최근 관광패턴이 자연경관 관광에서 정주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주거, 레저, 의료가 통합된 고급휴양형 레저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휴양형 의료관광 육성과 관련해서는 치료중심보다는 건강검진, 피부· 미용 등과 같은 예방 중심의 의료관광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 시설 규모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도내 마이스시설을 조기에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인프라 개선에 있어서는 공항시설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관광비용 절감과 쇼핑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금융지원체계 효율화를 위해서는 제주관광산업의 주요 재원인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고,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높은 지역 관광사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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