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저울질해 온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이 이달 말 교육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5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기초학력 보장정책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월 21일 교원 인사가 마무리되면 이후 교육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조기에 사퇴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며 "사퇴가 결정되면 곧바로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직 교육감이 사퇴한 뒤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것은 이 교육감이 처음으로 이 교육감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한대수 전 청주시장 등과 새누리당 지사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