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영업하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무려 4천여 곳에 이르고, 특히 변태성 업소도 42곳이나 버젓이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김길용 교육의원이 부산시교육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에서 영업중인 유해업소는 지난해 기준으로 모두 4천133곳에 달했다.
이는 2009년과 비교해 무려 437곳 증가한 것이다.
특히 어느 지역에서도 영업이 허용되지 않는 불법업소가 학교 주변에서 영업 중인 사례는 2011년 23곳에서 지난해 73곳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예년에 없던 유사 성행위 등 변태성 업소도 42곳이 새로이 영업중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