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설명회 개최

도지사·교육감선거 24일 도선관위서…2월부터 22개 구·시·군 선관위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성만)는 1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4일)를 앞두고 각 선거구별로 정당과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경남도지사와 교육감선거는 2월 4일(선거일전 120일)부터, 지역구 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시장선거는 2월 21일(선거기간 개시일전 90일)부터, 지역구 군의원과 군수선거는 3월 23일(선거기간 개시일전 60일)부터 각각 할 수 있다.

경남선관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선관위 6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사와 경남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갖는다.

또 2월 6일부터는 22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장·군수, 도의원과 시·군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시·군선관위별 설명회 일정은 ▲2월 6일-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2월 7일-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주시, 통영시, 고성군, 창녕군, 양산시, 하동군, 남해군, 함양군 ▲2월 13일-거제시, 함안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이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선거실무와 관련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규정,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5월 15일과 16일 2일 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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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메일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