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실질심사 불출석' 이석채 전 KT회장, "15일 출석할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석채 전 KT회장. (사진=송은석 기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자취를 감춘 이석채(69) 전 KT회장이 법원에 15일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석채 전 KT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15일 오전으로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5시가 넘은 시각 변호인을 통해 15일 오전 중으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수사팀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이 전 회장에 대한 소재를 추적했지만 결국 이 전 회장을 찾아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전 회장이 출석의사를 밝혀온 만큼 검찰은 발부받은 구인장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