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쓰레기 정우, 프리허그 종료..300명팬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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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해서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배우 정우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열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달성 공약 이벤트 프리허그행사에서 팬들과 포옹하고 있다.(윤성호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쓰레기' 정우가 300명의 팬과 포옹을 나눴다.

정우는 31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가졌다. 정우는 선착순으로 모인 300명의 팬을 일일이 안아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정우는 프리허그를 마친 뒤 "그동안 고마웠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 지금 주신 사랑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모인 300여 팬들에게 감사함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우는 '응사'에서 '쓰레기' 김재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정우는 상대역 고아라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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