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규모 점포들에 한글 간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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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규모 점포들을 대상으로 한글 간판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는 최근 한글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한글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규모 점포들에 한글 간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한 달간 캠페인 페이지(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신청 받은 청년창업점포, 소규모 개인상점의 사연 중 업체 20곳을 선정해 한글 간판을 직접 제작하고 설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낡은 간판을 가지고 있거나 간판 없이 운영해왔던 가게 등이다. 선정된 곳에 대해서는 사전 현장답사와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각각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유승재 네이버 마케팅센터장은 “이번 한글 간판 지원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낼 수 있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 뿐 아니라 따뜻한 연말의 온정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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