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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커플에겐 축복을~ 쓸친에겐 알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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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대비해 외식ㆍ유통 업계에서는 이미 알바생 모집이 한창이다.

크리스마스에 알바라면 왠지 서글플 수 있지만 쓸친(쓸쓸한 친구)들을 위로해주는 알짜 단기 알바들도 있으니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주목해보자.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크리스마스에 해도 즐거운 단기 알바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산타가 되어 행복 전하는 변장 알바

크리스마스에만 할 수 있는 알바, 바로 산타클로스로 변장해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병원 등을 찾아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는 일이다.

산타 알바는 일이 비교적 힘들지 않고 어린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아르바이트생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알바로 손꼽힌다.

산타복을 입고 수염을 붙인 상태로 산타클로스 흉내를 내면 되는데 할아버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더욱 환영 받는다. 보통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1~2주전부터 모집 공고가 등록되며 급여는 평균적으로 건마다 3만원 선이다.

▲연말 특별 공연 보조 알바

크리스마스엔 콘서트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많아지면서 진행 보조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도 늘어난다.

매표소 티켓 발권ㆍ배부 업무부터 관객 안내,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뽑는데 특히 공연 보조 알바는 일하면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설레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더욱 추천한다.

▲로맨틱 데이트 코스 레스토랑 알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대표적으로 바쁜 곳이 바로 레스토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몰리기 때문에 짧은 기간 일할 알바생을 모집하는 곳들이 많다.

단기 교육 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인데 주방에서는 식자재 준비와 조리 보조, 식기 세척 등이 해당된다. 또, 고객들을 안내하고 뒷정리를 맡아줄 알바생도 모집한다.

워낙 바쁜 날이기 때문에 업체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있고 장기 근무로 연장 가능한 경우도 있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판촉 알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어린이들과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님을 사로잡기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판촉 행사 알바생 모집에 한창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완구를 시연하고 물품 관리와 정리 등을 담당하는 알바생을 주로 모집한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어린이를 좋아한다면 더욱 적합하다. 일급은 약 5~6만원 선이며 경력자는 우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 크리스마스에 대표적인 아이템 케이크 판매를 위한 알바생도 모집 중이다. 백화점 내 베이커리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에서 모집하고, 일별로 근무도 가능해서 짧은 기간만 일하고 싶은 알바생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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