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직전의 장성택북한은 12일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장성택에게 '국가전복음모의 극악한 범죄'로 사형을 선고하고 이를 바로 집행했다. 양 손을 포승줄에 묶인 장성택이 국가안전보위부원들에게 잡힌 채 법정에 서 있다. (노동신문)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이 추가 도발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뎀프시 의장은 19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독재자들에 의한 이런 종류의 내부 행동들은 종종 (대외) 도발의 전조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