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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호주 난민수용소 실태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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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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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인근 섬나라에 운영하고 있는 역외 난민수용소의 실태가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발간한 실태 보고서를 통해 호주 정부가 인접국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난민수용소에서 비인도적이고 잔혹하며 모멸적인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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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누스 섬 난민수용소에는 동남아 등지에서 온 약 1천100명의 난민이 수용돼 있다.
앰네스티 보고서는 턱없이 부족한 식수 문제를 가장 먼저 거론했다.
보고서는 "큰 수용소 안에서 19ℓ짜리 물병을 통해 식수가 공급되는데 하루에 거의 500명의 난민에게 고작 12병의 식수가 분배된다"며 "이는 한명당 500㎖에도 못미치는 양"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열대섬의 고온다습한 날씨를 감안할 때 이는 말도 안되는 식수 공급량이라고 꼬집었다.
보고서는 또 배급되는 음식을 받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하루 평균 4∼5시간씩 뙤약볕에 서서 기다려야 하며 비누와 같은 생필품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보고서 작성을 위해 마누스 섬을 방문했던 앰네스티 조사관 그레이엄 맥그리거는 "화장실이나 샤워실과 같은 위생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억류자들이 불결한 위생상태로 인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이어 "이라크에서 온 한 난민은 '차라리 (난민선을 타고 오다가) 바다에 빠져 죽는 편이 나았다'고 말하더라"며 "적잖은 난민들이 자해나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앰네스티의 보고서에 대해 스콧 모리슨 이민부 장관은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불법 밀입국 난민을 역외 난민수용소로 보낸다는 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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