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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해외 유명인들 애도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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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의 말년 (사진=트위터 캡처)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95)가 세상을 떠나면서 해외 유명인들의 애도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5일 밤 8시50분쯤(현지시간)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6일 미국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는 '오, 만델라, 평안한 자유 안에서 쉬시길'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으며, 배우 알리사 밀라노도 '자신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려면 변하지 않은 곳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넬슨 만델라'라고 그의 명언을 올렸다.

캐나다 글래머 배우 파멜라 앤더슨은 만델라를 칭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 더 스페셜의 '넬슨 만델라' 영상을 올렸다.

미국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넬슨 만델라 평안히 쉬시길'이라며 '놀라운 그의 족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캐나다 배우 윌리암 샤트너는 '그는 평등의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고 미국 음악가 랜디 잭슨은 '넬슨 만델라 평안히 잠들길'이라며 '한 개의 높은 산을 오른 사람 만이 오를 산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만델라의 명언을 함께 올렸다.

푸에르토리코 가수 리키 마틴은 '하늘나라 축제다, 천사들이 기뻐하고 있다, 넬슨 만델라가 도착했다'며 '평안히 쉬시길'하고 애도했다.

미국 가수 토니 베넷은 '넬슨 만델라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자유의 족적은 우리의 가슴과 마음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미국 배우 올리비아 문은 '자유하다는 것은 단순히 결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향상시키는 삶을 사는 것이다'라는 만델라의 명언과 함께 '평안히 잠들길'이라고 글을 올렸다.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버스타 라임즈는 '난 위대한 인간이자 위대한 정신인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으며, 미국 음악프로듀서 러셀 시몬스는 '넬슨 만델라는 지구상의 천사였다'라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생이었다'고 칭송했다.

미국 가수 LL 쿨 J는 '넬슨 만델라. 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엄청난 변화'라고 글을 올렸다. 미국 배우 사무엘 L. 잭슨은 '평생 넬슨 만델라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그의 가족과 조국에 애도를'이라고 글을 올렸다.

영국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은 '오늘 우리는 위대한 사람을 잃었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지도자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미국 전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은 '아프리카 알제리 오랑에서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며 '만델라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애도했다.

미국 배우 타일러 페리는 '놀라운 인생, 놀라운 여정, 놀라운 사람'이라고 평했고, 미국 배우 스티브 마틴은 '당신은 그의 삶을 사랑해야한다'고 글을 올렸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트위터를 통해 만델라 타계에 대한 자신의 성명을 발표했고 남아공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평안히 쉬시길 마디바'라며 '당신이 그립겠지만, 세상에 미친 당신의 영향력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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