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30대 가장 적성 맞춤 취업 골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워크넷과 함께 하는 성공취업]

 

초등학생 자녀를 둔 35세 아버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큰 규모의 제약회사에 들어갔습니다. 보수도 많고 직원 복지혜택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술을 잘 못 마시는데다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제약회사 영업직은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은 탓에 가장의 책임감만 생각하고 묵묵히 회사를 다녔습니다. 근무한 지 3년 정도 되니 아내가 먼저 말하더군요. "회사 일이 안 맞으면 다른 일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아내의 말에 힘을 얻어 퇴사했습니다. 잠시 방황하다가 학습지 교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으면 어려운 직업이었습니다. 또 다시 나약한 가장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괴로웠지만 결국 그만뒀습니다.

내 능력과 적성에 맞고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는 직업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이 때 우연히 워크넷을 알게 됐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취업포털입니다.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워크넷에 올라온 구인정보들을 검색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재무와 회계 관련 일자리를 찾아봤습니다. 워크넷엔 정말 많은 구인정보가 있었고, 매일매일 새로운 채용공고가 올라왔습니다.

경북 구미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부터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워크넷에 올린 내 이력서를 보고 조건과 경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경영지원부서에서 총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안 좋은 경기 탓에 회사도 어렵지만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똘똘 뭉쳐 불황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주고 일자리까지 이어준 워크넷이 참 고맙습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