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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 여신도 때려 죽인 승려 징역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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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치료를 빙자해 여신도를 때려 숨지게 하거나 성폭행한 50대 승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최월영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 모 사찰 승려 이모(57)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통상적인 치료요법을 벗어난 행위로 피해자들에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고 급기야 사망에 이르게 한 만큼 그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정모(20·여)씨가 앓는 정신분열증을 온몸을 구타하는 이른바 '안착기도'로 치료해주겠다며 목탁재와, 종망치 등으로 정씨를 수십차례 때려 결국 외상성 쇼크로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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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새로고침
  • KAKAOMick2024-11-11 07:17: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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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유!
    잡것들이 시위니 집회니 해봐야 국민들 호응도 못받잖아유!

  • NAVER8882024-11-09 21:30: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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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와 요괴 꺼져라.

  • NAVER글도령2024-11-09 15:41: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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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해산과 구국의 길] 장외집회는 국회가 무용지물임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는 양아치 소굴 겸 범죄집단으로서 민생과 국익에 해악만 끼치는 악의 축임이 드러났다. 고로 국민과 국익을 도외시하고 일개인의 앵벌이 짓만 하는 국회의원 전원을 탄핵시키고 국회를 해산시키는 것이 구국의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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