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우려로 ↑…금값 4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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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9달러(1.7%) 뛴 배럴당 95.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7달러(1.82%) 오른 배럴당 110.0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 핵협상이 성과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유가를 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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