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 "美시민 억류 관련 북한 측과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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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 측은 미국 시민이 북한에 억류된 것과 관련해 북한 측과 접촉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의 대변인인 케이틀린 켈러는 이날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 관광객 메릴 뉴먼 씨 문제에 관여하고 있느냐'는 연합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리처드슨 전 주지사가 북한 측 연락망과 접촉한다는 점에서 보면 관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하원의원, 유엔 주재 미국대사, 에너지부 장관 등을 역임한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과거에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 등을 위해 8차례 방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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