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8일 일본의 외교안보 사령탑이 될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를 지원할 대외정보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참의원 국가안보특별위원회에서 "NSC가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고급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대외 및 인적 정보 수집의 수단과 체제에 대해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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