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선 1차투표 당선자 확정못해…내달15일 결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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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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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좌파 후보 바첼레트 과반 득표 실패

 

칠레 대통령 선거의 승부가 다음 달 결선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17일(현지시간) 시행된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선거 당국은 이날 밤 12시께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80% 개표 기준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2·여) 후보의 득표율은 46.69%로 나왔다.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60·여) 후보가 25%로 뒤를 잇고, 좌파 마르코 엔리케스-오미나미(40) 후보와 무소속 프랑코 파리시(46) 후보는 10%대 득표율로 3∼4위를 다투고 있다.

전체 9명의 후보 가운데 나머지 5명의 득표율은 한자릿수에 그쳐 대선 판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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