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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폐기물 '골치'…보관장소 포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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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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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해체한 실험용원자로 부품도 임시보관

 

일본의 원전 폐기물 처분장 마련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여러 원전의 사용 후 핵연료 임시 보관 장소가 수년 내에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8일 전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포화까지 남은 기간은 겐카이(玄海) 원전 3년, 도카이(東海) 제2원전 3.1년, 가시와자키카리와(柏崎刈羽) 원전 3.1년, 시마네(島根) 원전 7년, 오이(大飯) 원전 7.3년, 다카하마(高浜) 원전 7.6년, 미하마(美浜) 원전 7.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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