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서도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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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우주 성화봉송 이벤트가 열린 국제우주정거장(ISS)이 한때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으로 혼란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컴퓨터 백신업체 카스퍼스키 랩의 최고경영자 유진 카스퍼스키의 발언을 인용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스퍼스키는 최근 호주 캔버라 초청강연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8년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USB 메모리를 통해 우주정거장의 컴퓨터와 노트북 10여 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사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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