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⅔가 6년 안에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스웨덴의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모빌리티는 2019년까지 3세대(3G) 이동통신인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과 고속패킷접속(HSPA)의 커버리지는 세계 인구의 90%, 4세대(4G)·LTE 망의 커버리지가 세계 인구의 65%에 달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북아시아 LTE 가입자만 10억명이 되고, 이 가운데 중국 가입자는 7억명일 것이라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