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 늦게 서쪽 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10일 새벽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10∼40㎜,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에서 5∼20㎜가 되겠다.
9일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해안과 내륙지방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