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검색
댓글
0
공유
글자크기
글자 크기
X
가
가
가
가
가
노컷뉴스
닫기
검색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벨기에서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여부 논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
메일보내기
2013-11-07 23:04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벨기에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안락사를 허용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벨기에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락사를 허용했으나 안락사법은 18세 이상에만 적용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12세 이상에 대해 안락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관련 기사
아라파트 유품서 발견된 '폴로늄-210'은
그리스 경찰, 공영방송사 점거 노조원 기습해산
"반기문 총장 최측근은 유령직원?"<폭스뉴스>
대만 어선, 일본 영해침범 혐의로 나포돼
벨기에 집권 사회당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안락사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후 의회의 법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와 종교계에서 찬반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16명의 소아과 전문의사들은 6일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미 법의 테두리 밖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미성년자 안락사를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의사는 "죽음을 앞에 둔 미성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성숙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들에게서 마지막 남은 가능성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종교계는 생명 경시 현상의 확산을 경계하면서 미성년자에 대한 안락사 허용에 반대하고 있다.
벨기에의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지도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처럼 중대한 문제가 점점 더 가볍게 취급되고 있는 것에 크게 우려한다.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의 안락사는 그들의 조건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에 대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미성년자가 판단 능력이 있을 경우에는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75%로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가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법으로 허용한 데 이어 2002년 벨기에, 2009년 룩셈부르크가 이에 동참했다. 미국에서는 오리건 주가 1997년부터 허용했다. 스위스의 경우 직접 안락사를 시키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지만 안락사를 돕는, 이른바 `조력자살'은 허용하고 있다.
벨기에서는 지난해 1천432건의 안락사가 시행됐다. 이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것이다.
네덜란드에서도 지난해 안락사 사례가 전년보다 13% 증가한 4천188명에 달했다.
CBS
메일
더 클릭
"저 감방 가나요" 여야 모두 다 감방행 걱정하는 나라[뉴스뒷담]
메이딘 측 "대표가 멤버 성추행? '사건반장' 보도 사실 아니다" 반박
여성은 당직 제외…"남성 공무원은 육아 안하냐?" 역차별 반발
'신랑수업' 제작진-은가은, 조작 의혹 사과 "혼란 드려 죄송"
"밤에 개 짖으면 과태료 14만원"…파나마 지자체 행정명령 논란
IAEA, 후쿠시마 근해서 일본 오염측정 방법 검증
아라파트 유품서 발견된 '폴로늄-210'은
교도소 무덤에 묘비도 없이 묻힌 나치 전범
그리스 경찰, 공영방송사 점거 노조원 기습해산
"반기문 총장 최측근은 유령직원?"<폭스뉴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