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검색
댓글
0
공유
글자크기
글자 크기
X
가
가
가
가
가
노컷뉴스
닫기
검색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아라파트 유품서 발견된 '폴로늄-210'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07 19:01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고(故)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유품에서 '폴로늄-210'이 발견돼 독살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물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사성 물질인 폴로늄은 19세기 말 퀴리 부부가 발견한 원소로 수십 개의 동위원소를 갖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흔한 원소가 '폴로늄-210'이다. 부인인 마리 퀴리의 모국인 '폴란드'의 라틴어 발음을 따 이 이름이 지어졌다.
관련 기사
그리스 경찰, 공영방송사 점거 노조원 기습해산
"반기문 총장 최측근은 유령직원?"<폭스뉴스>
日, 첨단 방위기술개발 지원기구 만든다
대만 어선, 일본 영해침범 혐의로 나포돼
폴로늄-210은 러시아 정보부 직원이었다가 반체제 인사로 변신한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2006년 영국 런던에서 급사했을 때 사인으로 지목되며 관심을 받았다. 리트비넨코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그가 방문했던 런던과 러시아의 여러 곳에서 이 물질이 발견됐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폴로늄은 농도가 매우 옅어 원자로에서 인공 생산되기도 하며 합법적인 산업용도로 사용된다.
흙과 대기는 물론 사람 몸속에도 극소량 존재한다. 신체 바깥에 있을 때는 해가 없다.
그러나 몸에 다량이 들어가면 내부 조직과 기관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물질은 피부를 직접 통과할 수 없으며 복용 또는 흡입으로 신체에 들어갔을 때 영향을 끼친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인체와 동물 실험을 한 결과 폴로늄-210에 중독되면 다른 방사성 물질과 비슷하게 구토와 설사, 탈모,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이 물질은 또 신체 내부에 조금만 들어가도 혈관으로 침투해 혈구에 충격을 주고 간과 신장 등 주요 기관을 손상한 뒤 마지막에 심장을 공격한다. 중독성 쇼크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폴로늄-210의 단 50ng(나노그램, 10억분의 1g) 복용 또는 10ng의 흡입은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이 물질 1g만으로도 약 1천만명을 숨지게 할 수도 있다.
폴로늄은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는 하지만 살상을 위한 목적으로 충분한 양이 필요할 때는 전문적 지식을 갖춘 사람의 힘과 원자로, 입자가속기와 같은 복잡한 연구 시설과 장비가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 상업용 공급업자로부터 구입할 수도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폴로늄-210은 방사성 물질 우라늄을 포함하고 있는 바위에서 축출할 수 있으며 라듐-226의 화학 작용을 거쳐 분리해 낼 수 있다.
영국 서리대학의 물리학과 교수 필립 워커는 "폴로늄-210은 이를 복용한 사람에게서 확인하기가 어려운 물질"이라고 말했다.
메일
더 클릭
아빠는 아기 기저귀 갈면 안 된다?…교환대 여자화장실에 쏠렸다
[단독]'尹 퇴진 집회' 과잉진압 논란에…경찰청 '인권위'는 이렇게 답했다
30대 최연소 칠레 대통령, 10년전 성추문으로 고소 당해 '뒤숭숭'
정우성 스킨십 사진 유출 경로는? "흘린 사진 주웠더니…"
[단독]우크라이나 특사단 오늘 방한… 尹대통령 예방할 듯
교도소 무덤에 묘비도 없이 묻힌 나치 전범
그리스 경찰, 공영방송사 점거 노조원 기습해산
"반기문 총장 최측근은 유령직원?"<폭스뉴스>
대만 어선, 일본 영해침범 혐의로 나포돼
日, 첨단 방위기술개발 지원기구 만든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