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NSA 무차별적 정보수집…한국·반기문총장도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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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총장의 지난 4월 오바마 면담시 예상발언 빼내"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한국을 주요 정보 수집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 우방과 적대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정보 수집 활동을 해온 것으로 다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 미국 중앙정부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해 인터넷으로 공개한 기밀 문서에 따르면 NSA는 한국도 주요 정보 수집 대상 국가에 포함시켰다.

NYT에 따르면 문서의 제목은 '미국 시긴트(SIGINT) 시스템 2007년 1월 전략 임무 리스트'로 돼 있고 작성일로부터 12∼18개월간의 임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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