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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빼돌리고 뒷돈챙긴 진명·서림학원 이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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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대학교비를 빼돌리고 고교 학교법인을 넘겨받는 대가로 전 이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증재)로 서림·진명학원 이사장 류모(57)씨를 구속했다.

류씨와 진명학원 전 이사장 사이에서 뒷돈을 전달한 건설업자 박모씨도 구속됐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 2010년 진명학원 이사장을 지낸 변모씨에게 "재단 이사장 자리를 넘겨주면 대가를 주겠다"며 올해까지 75억원 상당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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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spkdg2022-05-23 16:00: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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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님이 우리 곁을 떠나신 후 세월은 덧없이 흘러 10년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역사는 과연 발전하고 있기는 하는 걸까요? 온고시진을 되새기며 차분하게 과거를 되돌아 봐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님의 명복을 빕니다.

  • NAVERfrom612022-05-23 15:32:32신고

    추천0비추천1

    노무현 이었다면... 문재인처럼 했을까? 노무현 이었다면.. 측근 하나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불의를 보고도 내 편이면 눈감아 주고, 실정을 인정 안하고 자화자찬으로 정권을 마감했을까? 노무현과 너무나도 달랐던 문재인. 두 사람이 같았던 것이 있다면.. married down 아니었을까?

  • NOCUTNEWSPabloKim2022-05-23 14:01:36신고

    추천8비추천3

    두분 전직 대통령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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